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10주년을 맞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수많은 팬들이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이번 행사의 이름은 '서머너즈 페스티벌'이다. 대한민국 소환사들과 함께 지난 10년 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축하하는 취지의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에는 기념 선물, 포토존, 경품과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부스, 몬스터 그리팅, MD스토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됐다. 이외에도 유저들에게 전하는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포켓몬고'의 사용자 지출액이 80억 달러(11조 원)를 넘어 나이언틱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8년 넘게 시장에 출시된 이 게임은 퍼블리셔에게 계속해서 큰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고지 사항 : 사용자 지출을 계산하기 위해 일부 국가의 스토어가 퍼블리셔에게 결제하기 전에 정산해야 하는 스토어 수수료와 세금을 추가하여 앱 페이지에 표시되는 수익 측정항목을 수정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수치를 살펴보자. 게임의 순수익은 5억 6,700만 달러로 2022년보다 13% 낮다. 이 타이틀은 1억 3,600만 달러(2016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연례 신작 행사 '블리즈컨' 개최가 돌연 취소됐다.블리자드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숙고를 거듭한 끝에 2024년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블리즈컨이 영영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도 다음에 돌아올 블리즈컨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밝혔다.사측은 블리즈컨 취소에 따라 기존 프랜차이즈 확장팩 관련 소식은 다른 경로를 통해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및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등은 몇 달에 걸쳐 세부 정보를 공개할 전망이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가 출몰했다. 라프라스를 비롯해 수많은 포켓몬이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를 포함한 잠실 일대에 자리잡고 팬들을 맞았다.포켓몬코리아는 오는 5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및 아레나광장 일대에서 포켓몬 타운 2024를 개최한다. 포켓몬 타운 2024는 다양한 포켓몬 콘텐츠가 총집합한 이벤트로, 포근해진 날씨를 즐기며 포켓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역대급 규모로 꾸며졌다. 기자가 포켓몬 타운을 방문한 26일 오후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오후 3
넥슨이 27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리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을 개막한다다.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우승 클랜 ‘icsu’를 포함해 ‘dejavucrew’, ‘준자냥냥’, ‘likethat’, ‘사신’, ‘I'am’, ‘illusions’, ‘짤랑이네’ 등 8개 클랜이 본선 경기에 나선다. 개막전에선 ‘dejavucrew’와 ‘짤랑이네’가 1경기를 펼치고 ‘illusions’와 ‘준자냥냥’이 2경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은 최근 대형
넷마블이 26일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전국의 지정 PC방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사전등록 인증 △메뉴판 퀴즈 △스페셜 메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80여개 피카 PC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레드포스PC 아레나(노원역점, 부천시청점, 서울대점, 서강대점) 4곳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로 꾸며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사전등록 인증’ 이벤트 참가자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완료된 화면을 촬
26일 크래프톤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의 참가 신청이 5만 건을 넘어섰다.이번 테스트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다. 앞서 크래프톤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의 규모를 5만 명으로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그러나 참가자가 5만 명을 돌파하고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부응하고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추가로 대규모 테스트를 또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안드로
금주 PC방 순위는 전주 공휴일 효과로 상승헀던 사용량이 대폭 감소한 한주다. 그럼에도 메이플 스토리는 혼자서 전주 대비 63%가 상승했고, 넥슨은 메이플 스토리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 병원에 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메이플 스토리’ 는 지난 18일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콜라보 이벤트와 보스 ‘스우‘ 리마스터를 적용하고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주말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경험치 3배 쿠폰을 제공하는 등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통해 사용시간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
금주에는 넷마블이 선보이는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더테크놀로지가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느껴지는 '리버스 삼국'을 출시했다.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아스달 연대기'는 출시와 함께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
'니케'가 1.5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으로, 서버컬처 게임의 경우 주년 기념 또는 복각 이벤트가 있을 경우 매출 순위가 치솟는 경우가 많디. 이용자들이 돈을 모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뽑기에 한꺼번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매출 1위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와 보상이 진행된다. ◇ 니케 모집 티켓이 쏟아진다...최대 108번!레벨 인피니트는 25일 1.5주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소식을 알리고 기념 보상을 안내했다. 보상은 모집
네오위즈의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25일 중국 시장에 정식 서비스됐다. 같은날 카카오게임즈도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대만 현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러니 모험의 탑'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게임사들의 채비가 바빠졌다.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는 중국 출시 하루만에 애플 인기 순위 2위에 랭크됐다. 중국 현지 맞춤형 코스튬과 시설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킹
게임사들이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페스티벌 및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 '명일방주'와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열리고, ‘짱구는 못말려! 팝업스토어도 개최된다. 특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가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소환사를 위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13개국 18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펼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컴투스는 오는 7월까지 파리, LA,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마닐라, 비엔나 등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축제는 오
"재미있다"요즘 유튜브에서 한창 인기인 재벌 애인의 명대사다. 위메이드플레이가 해외에 선 출시한 애니팡 매치 라이크도 '재미있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색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퍼즐인데 이렇게 전투의 맛이 느껴지는 것은 일본 매출 1위 게임인 퍼즐앤드래곤 보다 훨씬 강렬하다. 그런데 재벌 여친이 얘기하는 "재미있다"가 일반인이 생각하는 그 재미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껏 퍼즐에게 전투를 표현하려는 시도는 많았다. 하지만 애니팡 매치 라이크처럼 찰지게 표현한 퍼즐은 없었다. 맞다보면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래
리니지를 만든 송재경이 지난 25일 대만에서 개최된 '아키에이지워' 쇼케이스에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걸로 만든 아키에이지워를 글로벌에 선보이기 위해서다. 특히 오는 2분기 글로벌 출시에 있어 대만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과연 아키에이지워는 글로벌에서 한국 이상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국산 MMORPG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대만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지만 대만에서 국내 만큼의 높은 매출을 올린 게임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 아키에이지워의
네오위즈가 26일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를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양이와 스프의 매력과 재미를 중국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중국 지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IP(지적재산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 ‘샤오미’, ‘탭탭’, ‘빌리빌리', ‘화웨이’ 등 10 여 개의 안드로이드 앱 마켓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중국 현지 서비스는 킹소프트
게임은 단순 오락거리를 넘어 종합예술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래픽이나 물리 엔진, 아트 디자인, 레벨 디자인, 사운드 디자인부터 내러티브까지 많은 카테고리를 담고 있다. 때문에 필요한 전문 인력 역시 날로 늘어가고 있다,게임의 발전도상은 기존의 IT 업계가 그러했듯 굉장히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양새다. 외적인 부분만 살펴봤을 때, 당장 몇 년 전 게임을 돌이켜보면 최신작과 크게 비교되는 경우가 다반사다.그럼에도 명작이라고 불리는 당대의 게임들은 오랜 세월 그 명맥을 유지하며 아직까지도 회자되곤 한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게임성이
영화나 게임에서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영화는 가끔 나온다.하지만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여성 전사 캐릭터는 의의로 쉽게 찾아보기가 어렵다. 긴 역사를 가지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전사는 누가 떠오를까? 약간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에일리언 2’에서 중화기를 다루며 에일리언에 맞선 리플리나 ‘터미네이터 2’에서 강인함을 보여준 사라 코너 정도가 떠오를 것이다. 또한 최근 영화라면 ‘매드맥스’의 퓨리오사나 여성 슈퍼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나 원더우먼 정도가 있을 것 같다.그럼 게임 속 여전사는?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 ‘툼레이더’
위메이드플레이가 25일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일본 예약을 시작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진혁 PD는 “퍼즐 게임 최초의 매치라이크 장르로 애니팡 프렌즈와 슬라임의 배틀을 선보일 ‘애니팡 매치라이크’가 해외에서는 K-퍼즐의 독창성을 알릴 새로운 퍼즐 장르로, 국내에서는 애니팡 시리즈 중 가장 혁신적인 퍼즐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약은 3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대만에 이어 두번째다. 대만에서 배틀, 수집, 육성, 방치 콘텐츠가 접목된 새로운 퍼즐 장르에 대한 호응을 확인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일본
블리자드가 25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의 4 시즌을 적용했다. 용의 섬과 그 지하에서 수많은 위협을 정복해 온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4시즌에서 여러 용군단 던전과 공격대를 재방문해 색다른 요소가 가미된 우두머리 전투를 즐기고,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4시즌 기간에는 용군단 공격대 3종(현신의 금고,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이 새로운 장비 강화 트랙인 ‘각성’ 효과가 추가된 각성 공격대로 전환, 기존보다 강력한 적을 무찌르면 아이템 레벨이
젠지 e스포츠가 LG전자와 다음 달 25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에서 젠지 롤팀 선수단 팬미팅을 개최했다.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대한 베트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 이벤트는 인기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마추어 토너먼트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의 팬은 LG전자가 후원하는 젠지 팀의 인기 선수 5명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