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4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지타워에서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3월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일부 정보가 공개된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과 개발중이며 오는 24일에 출시될 예정이다.‘아스달 연대기’의 주요 콘텐츠로는 3개의 세력간의 싸움, 멀티 클래스 직업군, 협동 요소가 들어가 있는 파티 플레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채집, 낚시, 요리 등의 다양한 생활 콘텐츠와 드라마와 다른 매력적인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이날 인터뷰 자리에
지난해 역성장중인 게임업계가 위기를 타파하기 위하여 공동 대표체제를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넵튠은 4년만에 강율빈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넵튠은 지난해 상장 후 첫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넵튠은 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각자대표를 넵튠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넵튠은 연초 이케이게임즈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견고한 광고 플랫폼 사업 강화로 두 사업 영역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유태웅 각자대표는 김승후 대표와 함께
시프트업의 기대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29일부터 데모 버전으로 팬들과 마주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대한민국 게임업계가 콘솔 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한 최근, 여러 성공 사례와 더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참여한 콘솔 게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5일, 시프트업은 서초구 소재의 시프트업 스튜디오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날 게임와이는 시프트업 김형태 디렉터와 이동기 테크니컬 디렉터와 함께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스텔라 블레이
넥슨이 강대현·김정욱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하며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넥슨코리아를 이끈다. 이정헌 대표는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넥슨코리아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강대현 대표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타이틀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 IM이 퍼블리싱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의 미디어 시연회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플린트의 김영모 대표가 참석해 ‘별이되어라2’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Q&A도 함께 진행됐다.‘별이되어라2’는 전작 ‘별이되어라!’의 개발사인 플린트에서 약 8년간 개발한 작품으로, 2D 벨트 스크롤 기반에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더한 액션 RPG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그 이후 여러 번의 테스트 끝에 오는 4월 2일 글로
네오위즈가 지난 4일 ‘베리드 스타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를 영입한데 이어 25일 넥슨,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를 두루 걸치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전격 영입했다. 이상균 디렉터는 다채롭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직접 집필한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의 시나리오는 지금까지 명작으로 회자된다. 이어 크래프톤을 거쳐 스마일게이트에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포커스 온 유’, ‘로건: 씨프 인더
엔씨는 신작 'TL'에서 많은 변화를 대내외적으로 겪고 있다. '리니지' IP를 사용해서 개발중이었지만 전혀 다른 감각으로 만들기 위해 개발진 스스로 이름을 '쓰론 앤 리버티'로 변경했고, 또 출시 직전 이용자들의 뜨거운 질타를 받으면서 자동 전투가 아닌 수동 전투 적용이라는 대 격변을 겪기도 했다. 또한 기존의 검증된 아이템 뽑기를 버리는 등 뼛속까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출시 후에 '자동이 없어 못하겠다'는 이용자들의 후기도 나오지만 엔씨는 TL에서 적극적인 변화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엔씨소프트 최문
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ROM)'의 기세가 뜨겁다. 중국 발 캐주얼 게임 때문에 순위가 밀리긴 했지만 MMORPG 장르로서는 리니지 다음 가는 매출 순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견 게임사로서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그런데 레드랩게임즈는 블루포션게임즈의 대표와 구성원들이 나와서 만든 곳이다. 에오스레드에서 선보인 MMORPG에 대한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구글 매출 2위의 자리까지 오르게 했다. 아직 '에오스레드'를 서비스 중인 블루포션게임즈로서는 자사 출신들이 세운 회사가 만든 게임이 구글 매출 2위
엔씨소프트가 창립 이후 최초로 공동대표 체제로 변화한다. 엔씨소프트는 3월 20일, 공동대표 체제출범 관련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를 통해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공동대표 체제 출범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김택진 대표는 “2024년은 엔씨에 중요한 한해”라며 “’TL’ 글로벌 출시와 ‘블소 2’ 중국 출시, 난투형 게임과 수집형 게임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것이다. 글로벌 게임사가 임원 감축 및 폐쇄가 계속되고 있다. 엔씨 역시 변화와 도전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고 말했다.엔씨소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14일 사임했다. 대신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장현국 대표가 갑자기 사임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14일 장현국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전임대표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이다. 박관호 대표는 1972년생으로 주식 수는 1335만 주이며, 지분 비율은 39.39%로 1대 주주다. 경력 사항에 표기된 그의 주요 경력 중 위메이드 입사일은 2000년 2월 11일이다. 박 대표는 경영 일선 복귀 전에도 위믹스에 관심을 보여 왔다. 박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7일 오는 15일에 출시될 쿠키런 IP의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의 미디어 대상 인터뷰를 진행했다.‘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킹덤’을 개발한 스튜디오 킹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퍼즐 어드벤쳐 장르의 게임이다. 그동안 선보인 ‘쿠키런’ IP 기반의 게임들보다 앞선 세계관을 다룬 이른바 프리퀄 스토리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쿠키를 탄생시킨 마녀의 이야기와 마녀의 성에서 펼쳐지는 쿠키들의 모험을 스토리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2개 이상 연결된 같은 색상의 블록을 눌러 터뜨리는 탭 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8일 ‘하스스톤’의 출시 10주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주요 개발진이 참석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하스스톤’의 10주년 기념 확장팩의 이름은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으로 오는 20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10주년 기념 확장팩인 만큼 ‘하스스톤’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카드로 2단 합체 질리악스 3000, 신규 키워드로는 해당 카드와 모양은 같지만 마나와 능력치가 1인 미나미 키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또한 오는 20일까지 10주년 기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게임 내 새로운 정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시장이 침체되면서 스튜디오들이 느리지만 꾸준히 하이브리드 캐주얼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니티는 또 다른 의견을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일본의 대표적인 퍼블리셔인 카약(KAYAC)을 초청했다. KAYAC은 하이퍼 캐주얼 부문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 전반에서 1위 퍼블리셔다. 그들은 하이퍼 캐주얼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해당 장르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바로 올해 2월, KAYAC 팀은 10억 설치라는 획기적인 기록을 달
네오위즈가 4일 라인게임즈 출신의 개발자 진승호 디렉터를 영입했다. 이로써 네오위즈가 지향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 개발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게임 개발력과 시나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진승호 디렉터와 ‘P의 거짓’을 탄생시킨 ROUND8 스튜디오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진승호 디렉터는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 산하 ROUND8 스튜디오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2월 29일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신규 세트 업데이트를 앞두고 관련 개발자들이 참석한 화상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날 ‘TFT’ 세트 11의 업데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크리스틴 라이 리드, 노에미 쿠테 게임 플레이 기획자, 알렉스 양 프로덕트 매니저, 마이클 슬로안 게임 플레이 기획자, 린다 탕 세트 리드, 이누락 파피네니 게임 플레이 엔지니어링 리드가 참석했다.‘TFT’ 세트 11의 이름은 ‘먹물 우화’로 게임 내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동양적인 느낌과 그림을 볼 수 있는 것이 주 특징이다. 오는 6일 오
넷이즈게임즈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개발한 데이비드 본더하르 영입, FPS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각오다. 넷이즈게임즈는 28일 트레이아크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개발을 이끈 업계 거장 ‘데이비드 본더하르(David Vonderhaar)’를 영입해, 미국 LA에 신규 글로벌 스튜디오 ‘불렛팜(Bulletfarm)’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본더하르, 불렛팜 스튜디오 대표는 “신생 스튜디오가 완전히 새롭고 색다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마련해주었다.”며, “스튜디오의 시작은 이전의 게임 개발 경험에서
작년 11월께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던 전 넥슨 전 김대훤 부사장이 게임 개발사 에이버튼을 설립, 컴투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컴투스는 22일 유명 게임 개발자인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대형 MMORPG 타이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버튼과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있는 MMORPG 타이틀에 대한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긴밀한 협력에 나
현재 글로벌 사업 담당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를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대표로 내정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카카오게임즈는 6일 조계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한상우 현 카카오게임즈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상우 내정자는 오는 3월까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한상우 내정자는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다년간 쌓아온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한상우
넥슨이 지난 해 9월 넥슨게임즈가 개발중인 루터 슈터 신작 '더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테스트에는 누적 이용자 200만이 참여했고, 11만개의 피드백이 나왔다. 얼마나 많은 이용자들이 이 게임에 관심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넥슨은 이 피드백을 "우선 순위를 정해서 무겁게 처리중"이라며서 '퍼스트 디센던트(퍼던)'의 개발 상황을 공개했다. 넥슨이 5일 공개한 7번째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더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개발진이 받은 피
부진한 업계 현황과 부진한 실적으로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며, 인원 감축에 나섰던 데브시스터즈가 4인 경영진 체제를 구축하며 체제로 바꾸며 새롭게 출발한다.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리더십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새 최고경영자(CEO)로는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사업책임자(CBO)로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 최고IP책임자(CIPO)로는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경영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조길현 CEO 내정자는 2012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해 쿠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