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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게임사 탑15 2021년 기상도(2)-넷마블

작성자 : 김형근 기자 / 2021-01-12



-넷마블 소개 

-2020년 분석(이슈/출시작/실적/주식) 

-2021년 출시예정 타이틀 분석 

-2021년 종합전망

 

 

넷마블 소개

 

2000년 게임 포털을 오픈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넷마블은 과거 쿵야 어드벤처, 그랜드체이스, 건즈 온라인,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했지만, 모바일게임으로 게임 시장의 비중이 옮겨지면서 적극적으로 이 추세를 따라 시장을 선점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퍼블리싱보다는 하위 개발사에서 자체 제작하거나 스튜디오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세를 확장해 왔으며, 인기 IP(지적재산권)에 관련된 게임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이름을 알려 20175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KRX: 251270)하기도 했다.

 

하위 개발사 중에는 '몬스터길들이기''마블퓨처파이트'의 넷마블몬스터, ‘모두의 마블 for Kakao’의 넷마블엔투, '세븐나이츠'의 넷마블넥서스, '리니지 2: 레볼루션''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넷마블네오, '마구마구'의 넷마블앤파크 등이 잘 알려져있으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넷마블에프앤씨 등도 각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이름을 알려나가는 중이다. 여기에 해외 개발사인 잼시티와 카밤을 통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2020년 분석

 

넷마블은 2020년 한 해 동안 신작 게임들을 다수 선보이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 시무식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조직문화개선 등 건강한 넷마블은 정착이 잘 이뤄져 왔으며, ‘()’의 본질인 게임 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강한 넷마블도 완성될 수 있도록 다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던 만큼 자사 IP를 활용한 탄탄한 기반 다지기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넷마블은 2020년 한 해 동안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A3:스틸얼라이브’, ‘스톤에이지 월드’, ‘마구마구2020’, ‘BTS 유니버스 스토리’, ‘세븐나이츠 2’,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등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며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꾸준함을 보여줬다. 이 중 다수의 게임들이 스토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꾸준히 랭킹 경쟁을 이어가고 있어 자사 IP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세븐나이츠웹툰을 베이스로 한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선보이며 콘솔 시장으로의 확장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게임은 플랫폼에 맞춰 게임을 설계하면서도 원작의 시스템을 일부 차용해 기존 팬들도 큰 거부감 없이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콘솔 게임에 대한 넷마블의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케 했다.
 

▲ 넷마블 2020년 하반기의 재미를 책임진 신작 게임들

 

 

 

이러한 활발한 신작 출시에 힘입어 넷마블은 지난해 3분기 매출액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6% 증가한 수치이며, 2분기 북미 및 유럽에서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마케팅 비용의 정상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7%p 증가했다.

 

2020년 넷마블의 주가는 상반기 10만원 전후를 유지하다가 7월부터 조금씩 오르는 모양새를 보여준 후 3분기 신작 러시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투자 등이 맞물려 2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현재는 11월부터 이어진 10만원 초중반대를 꾸준히 이어가며 다시 한 번 반등의 기회를 노리는 중이다.
 

▲ 한 때 20만원을 넘어기도 한 넷마블의 주가

 


 


2021년 출시예정 타이틀 분석

 

넷마블의 2021년 출시 게임으로 5~6종이 예정되어 있음이 컨퍼런스 콜에서 발표되었으며, 이 중 2편의 게임이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2의 나라(한국/일본/대만, 모바일)

 

2의 나라는 일본 개발사 레벨파이브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합작 게임 프랜차이즈 니노쿠니()’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니노쿠니’ 2편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2의 나라는 현실 세계 '이치노쿠니'와 환상 세계 '니노쿠니'가 공존하는 원작의 설정을 계승한 스토리와 카툰 랜더링 그래픽, 감성적 시나리오의 컷신. 그리고 원작이 가진 수준 높은 음원이 활용되면서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게임의 스토리는 이치노쿠니의 최대 기업인 '미래기업'이 개발한 가상 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에 당첨된 주인공이 들어간 게임 속 세계가 실은 환상 세계 '니노쿠니' 였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며, 다양한 만남과 사건을 통해 환상 세계 속을 모험하게 된다. 특히 원작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대거 차용한 만큼 '니노쿠니'의 팬들이 좋아할 부분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유저는 총 5가지 직업을 가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속성, 타입, 성향의 등에 각자 다른 개성을 보유한 생물 이마젠을 테이밍 해 동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2의 나라'에는 다양한 즐길 것들이 존재하는데, 다른 유저들과 함께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킹덤' 등 커뮤니티 활동에 초점이 맞춰진 요소들을 다수 경험할 수 있다.

 

 

 ▲ 인기 콘솔 게임 프랜차이즈를 MMORPG로 옮겨온 '제 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한국/일본, 모바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인기 게임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꾸준하게 선보이는 레볼루션시리즈의 신작으로 최초로 자사의 게임인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이 게임은 실사풍으로 그려진 세븐나이츠 2’와 달리 원작 게임과 흡사한 카툰풍의 그래픽으로 그려졌으며, ‘세븐나이츠첫 게임의 이후 시간대에 세븐나이츠가 사라진 상황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스템의 특징으로는 원작과는 다르게 모든 캐릭터가 무기의 구분 없이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스킬과 전투 스타일이 바뀌는 전투 커스터마이징시스템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세계관 속 영웅으로 변신하는 시스템을 통해 영웅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스킬을 사용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내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아시아 각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으로 넷마블의 글로벌 진출 역시 쉼 없이 계속된다.
 

 

▲ 카툰풍 그래픽과 전투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2021년 종합전망

 

2020년은 넷마블에게 그 동안 아쉬웠던 게임 라인업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 한 해였다. 특히 기존의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들을 대거 선보이며 이들 게임에 대한 향수를 가진 유저들을 제대로 자극해 유저로 끌어들였으며,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상반기 신작 2편이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이러한 기대감은 하반기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인공지능, 코웨이를 활용한 신사업 등 넷마블의 영역 확장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구로 신사옥 시대를 맞이할 넷마블은 진정한 의미의 게임 업계의 등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넷마블의 2021년 전망은 맑음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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