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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아레나, 3차 테스트에서 바뀐 요소는 무엇?

작성자 : [녹색경제신문]김형근 기자 / 2020-03-03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3차 테스트가 2월 27일 막을 올렸다. 


‘섀도우 아레나’는 MMORPG ‘검은사막’의 대인전 모드인 ‘그림자 전장’을 별도의 작품으로 독립시킨 ‘액션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으로, RPG에 액션의 재미를 더해 신중한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차 테스트는 앞선 두 차례의 CBT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 사항과 이용자 피드백을 적용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러시아,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테스트를 통해 바뀐 부분은 무엇이고, 테스터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우선 새로운 영웅인 ‘황금의 바달’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황금의 바달’은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하루, 헤라웬, 고옌, 오로엔에 이은 9번 째 영웅으로 빠른 잡기와 공격을 사용하는 격투가 스타일의 캐릭터다. 

‘황금의 바달’이 사용하는 스킬로는 바람의 기운을 날리는 ‘나선포’, 상대를 붙잡아 강력한 공격을 추가하는 ‘잔섬’, 강력한 어퍼컷으로 상대를 띄우는 ‘뇌명용천파’, 몸을 강화하는 버프기 ‘황금팔문’, 상대방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수라보’ 등이 있으며, 타격기에 이어 추격후 잡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선포로 마무리하는 콤보 스킬이 주력으로 사용된다.

‘황금의 바달’에 대한 테스터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캐릭터의 특징인 빠른 공격 속도가 기존의 캐릭터들과 비교해 초반 성장 및 기습 대처에 용이하며, 호쾌한 연속기가 전투의 손맛을 잘 살려준다는 평가를 내렸다.

게임 모드 중에는 기존의 3인 팀전 대신 2인전이 새롭게 모습을 보였다. 이 모드는 일반적 배틀로얄 게임에서 볼 수 잇는 2인전 또는 듀오와 마찬가지로 2명의 유저가 각각의 영웅들을 조합해 대전을 펼칠 수 있게 한 모드다. 

이 모드는 플레이 자체는 크게 다른 모습이 없으나 2명이 팀을 맺어 참여하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인 면이 강조되어있다. 이 ‘팀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보다 화력을 집중해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점과 동료끼리 장구류를 공유하며 생존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혼자 또는 3인 팀전을 플레이할 때와는 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2인 팀이 아니어도 혼자서 참가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띄는데, 혼자 참가했을 경우 수적 열세를 감수하는 대신 상대를 해치웠을 때의 보상이 더 크다는 특징이 있다.

이 외에도 3차 테스트에서는 배틀 진행 중에 대한 다양한 요소들도 변경 또는 추가됐다. 

우선 이전 경기에서 획득한 아이템 중 임의로 1종을 봉인해 반출 후, 다음 경기에 반입할 수 있는 아이템 봉인 시스템을 추가했는데, 원하는 아이템을 챙겨 대결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등급이 높은 아이템을 가져갈수록 아이템 봉인 해제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 역시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자리잡게 됐다.

또한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는 ‘고대의 제단’도 업데이트되어 유저가 경기 중 생성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고대인의 부름' 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버프를 얻은 상태에서, 맵 내 6개의 제단 중 한곳으로 가서 활성화시키면 ‘공격력/방어력 상승’, ‘고대병기 라이텐 소환’, ‘즉시 회복 포션’, ‘스킬 경험치 즉시 획득’, ‘미니맵 적 위치 표시’, ‘흡혈 효과’ 등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경쟁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웅마다 특정 기술을 강화시키는 ‘기술 특화’를 비롯해 고급 장비를 드롭하는 ‘캐릭터 AI 몬스터’ 등도 추가되었으며, ‘티어별 매칭’ 시스템이 적용되어, 유저의 플레이 실력이 일정 수준 넘어서면 승급전 과제를 받게 되고, 성공 시 높은 티어로 상승시킬 수 있다.

한편 변경 또는 개선되는 부분으로는 전투의 재미와 액션성을 즐길 수 있도록 각 영웅별 밸런스가 조정되었으며,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미니맵, 조작키, UI 등도 개선했다. 또한 상위 아이템 조합과 상위 아이템 장착키를 통일해 간편한 조작을 지원하며 기술 레벨도 경험치를 습득해서 상승시키는 것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위해 신속의 비약 유지시간을 단축하고 생명력 회복제를 사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도트힐로 변경했다.

이와 같은 추가 요소 및 변경 요소에 대해 유저들은 배틀 진행에 있어 다른 유저와의 대결 외에도 복잡한 환경 요소나 버프 등도 신경쓰게 되어 다소 복잡해졌다고 평하면서도 그만큼 진행 중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 게임 전개가 단순해지는 것을 탈피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변화를 꾀한 ‘섀도우 아레나’의 세 번째 테스트는 오는 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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