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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류 생존을 위한 최후의 탐험을 즐겨라 미스트오버

작성자 : [녹색경제신문]이준혁 기자 / 2020-03-01




미스트오버는 던전 탐험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른바 로그라이크 게임. 그리고 이 게임을 개발한 크래프톤은 테라 온라인, 그리고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하 국내 정상급 게임 개발사다. 테라와 배틀그라운드는 PC 온라인 게임으로 탄생했지만 지금은 비디오 게임기로도 발매된 상태다. 그리고 미스트오버 역시 스팀, PS4, 스위치 등으로 모두 발매됐다. 하지만 테라나 배틀그라운드처럼 대규모의 게임은 아니다.

미스트오버는 매번 형태가 바뀌는 던전을 탐험하는 로그라이크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게임의 세계관은 지독한 안개가 낀 던전을 탐험하며,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한 실마리를 찾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 장르에서 유명한 다키스트 던전이나 세계수의 미궁 같은 게임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게임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는 던전을 탐사하며 적들과 전투를 펼치고 아이템을 수집하며, 탈출구를 찾아 던전을 빠져나가야 한다. 던전 밖 마을에서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장비를 하고, 퀘스트를 받거나 받은 퀘스트를 해결한 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여러 직업을 가진 동료들을 구성하여 최대 5명까지 조사대를 꾸밀 수도 있다.



게임의 메인은 당연하지만 던전 탐험이다. 던전 탐험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량(만복도)과 빛(광휘도)이다. 플레이어의 조사대는 행동을 할 때마다 식량을 소모하는데, 식량이 모두 줄어들면 조사대원들의 체력이 계속해서 감소한다. 반대로 식량이 있다면 조사대가 적의 공격을 받아 체력이 줄어들어도 전투 이후에는 던전을 이동하기만 해도 체력이 회복된다. 그래서 던전에 들어가기 전에는 식량을 넉넉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던전이기 때문에 주변을 밝히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하다. 빛이 없다면 조사대가 탐색할 수 있는 시야가 아주 작아진다. 그래서 적이나 아이템 등을 파악하기 쉽지 않아서 빛 역시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던전 안에 있는 라이트 플라워를 통해 회복하거나 주변을 밝힐 수 있어 식량에 비해서 중요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미스트오버는 운명의 날 시계라는 시스템이 있다. 플레이어의 행동은 운명의 날을 앞당기거나 혹은 늦출 수 있다. 운명의 날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에 시간을 늦추려면 던전을 탐험할 때 모든 지역을 탐험하고, 아이템을 얻고, 라이트 플라워를 켜고, 적을 물리쳐야 한다. 하지만 이 게임의 던전은 작은 규모가 약 30분 정도, 큰 것은 1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던전을 구석 구석 탐험하는 것은 꽤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나마 다행이랄 수 있는 것은 자동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플레이하다가 언제라도 게임을 종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위치 버전으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언제나 게임을 하다가 끄고, 다시 플레이할 수 있어 편리했다. 그러나 게임 난이도가 높아서 플레이하던 게임을 포기하고 다시 하고 싶어도 다시 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다. 캐릭터 역시 죽으면 다시 살릴 수 없다. 한번 죽은 캐릭터는 부활시킬 수도 없다. 이러한 요소는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시스템들로서, 미스트오버 역시 마찬가지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팔라딘, 음양사, 로닌, 웨어울프 등 8종의 직업이 있다. 하지만 같은 클래스라고 해도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기술이 다르고, 기술별로 공격 가능한 범위도 다르다. 특히 이 게임은 공격 성공률이 낮은 편이고, 적의 공격이 상당히 강하다. 심지어는 플레이어를 한번에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즉사 공격을 하는 보스도 있다. 그리고 맵에서 한번 죽인 적은 하얀색으로 리젠되는데, 이 적은 다시 죽여도 경험치나 자원을 주지도 않는다. 따라서 불필요한 전투는 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적은 플레이어를 더욱 귀찮게 한다.

이 게임의 단점은 전투의 템포가 느리다는 것과 밸런스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키스트 던전과 그래픽 분위기나 게임 시스템이 너무 유사하다. 하지만 연출이나 그래픽은 좀더 좋게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높은 난이도와 조금은 지루한 게임 플레이, 그리고 게임 구성이나 밸런스는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만복도는 맵이 큰 경우는 모든 조사대원이 굶어 죽기 딱 좋고, 붕대나 포션은 항상 부족한 것 같다. 큰 맵을 할 경우는 가지고 갈 장비도 더 많아야 하지 않을까. 특히 밸런스와 전투 템포를 패치해 주면 좋을 것 같다. 미스트오버는 여러 단점이 있지만 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도전해도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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