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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픈월드로 모험의 즐거움을 상승시킨 이스 9

작성자 : [녹색경제신문]이준혁 기자 / 2020-02-18




일본 액션 롤플레잉 게임의 대표작 중 하나가 이스 시리즈다. 이스 1편이 발매된 것이 1987년이니 이 게임도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장수하는 게임은 다 이유가 있다. 한마디로 재미있기 때문이다. 물론 오랜 시리즈의 게임들에는 항상 똑 같은 문제점이 지적된다.  전작을 안해도 이해할 수 있을까? 일부 게임들은 전작을 안하면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이해가 안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스 시리즈는 언제나 1편마다 완결을 맺기 때문에 전작을 안해도 플레이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이스 시리즈는 언제나 붉은 머리의 모험가 아돌과 그의 친구 도기가 새로운 모험을 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2016년 PSVITA와 2017년 PS4로 발매된 이스 8은 국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후속편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고, 드디어 9탄이 발매됐다. 이번에는 PSVITA는 제작되지 않고, PS4로만 발매됐는데, 이스 시리즈 사상 가장 넓은 스테이지와 그로 인한 탐험의 증가 등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제작됐다.

이번 게임의 배경은 발두크라는 거대한 도시다. 발두크에는 절대 탈출할 수 없는 감옥이 있다. 아돌은 모험 도중 병사들에게 잡혀 발두크 감옥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아돌은 절대 탈출할 수 없다는 감옥을 탈출하고, 변장을 하며, 동료들을 모으고, 발두크 수용소에 대한 비밀을 풀어야 한다. 이스 9의 최대 장점은 시원 시원한 액션과 오픈 월드처럼 제작된 거대한 스테이지가 아닐까. 이번에는 액션에 많은 발전이 생겼는데, 그 중 이능이라는 액션이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아돌과 동료가 되는 괴인들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이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돌은 스테이지의 특정한 곳에 위치한 포인트를 재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크림슨 라인이라는 기술을, 백묘는 건물의 벽을 수직으로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헤븐스 런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물론 게임 도중 동료가 있으면 아돌이 동료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 동료들은 비행이나 투시 같은 여러 이능이 준비되어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이능을 통해 평소에는 갈 수 없던 지역을 간다거나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다. 이스 9은 필드 스테이지가 커지고, 입체적인 구성이 강조됐기 때문에 다양한 이능을 잘 사용해야 한다. 스테이지 곳곳에는 보물상자나 낙서, 명소 찾기 등 다양한 숨겨진 요소가 많은데, 이능을 사용할 수 없는 초반에는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고 해도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이능을 사용하게 된 이후에 보물 상자 등을 찾는 것이 좋다.




한편 또 다른 핵심 콘텐츠로는 그림왈드의 밤이라는 일종의 디펜스 모드가 존재한다. 적들은 스펜을 파괴하기 위해 몰려 들고, 아돌과 그의 동료들은 스펜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전투를 펼쳐야 한다. 물론 스펜을 강화한다거나 적을 유인하는 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림왈드의 밤을 클리어하면 평소에는 갈 수 없던 스테이지가 점점 확장된다.



전반적으로 이스 9의 게임 플레이는 마치 액션 게임처럼 시원하고, 플레이 도중 크게 막힐만한 요소가 없다. 전투도 타격감이 더 좋아졌고, 오픈 월드 덕분에 탐험을 하는 재미가 있다. 전반적으로 지루한 부분이 없고 시원 시원하다. 원래 이스 시리즈가 막히는 요소가 거의 없는 친절한 설계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시리즈를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던전의 구성도 퍼즐은 적어졌지만 이능을 통한 액션으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던전과 필드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꼼꼼하게 찾지 않으면 모든 보물 상자가 숨겨진 요소를 다 찾기가 어렵다. 물론 다 찾지 않아도 게임 플레이에 관계는 없다. 또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지만 오픈 월드 스타일이 됐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도 40시간 내외로 꽤 길다.




이스 9은 게임 자체는 시원 시원하며, 탐험할 요소가 많고, 액션도 멋지지만 여전히 그래픽 부분에서는 큰 발전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그래픽 때문에 이 게임을 놓치는 것도 아까울 수 있다. 이스는 30년 넘게 이어져온 일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중 하나고, 이번 작도 재미면에서는 전작에 못지 않기 때문이다. 부디 10탄에서는 게임 엔진 등을 교체하여 그래픽 퀄리티를 타 게임들과 비교하여 부끄럽지 않은 수준으로 상승시켜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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