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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귀여운 캐릭터들이 당신의 두뇌를 시험하는 '명일방주'

작성자 : [녹색경제신문]김형근 기자 / 2020-01-21



신작 '명일방주'는 중국의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요스타에서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소녀전선'의 아트 디렉터였던 해묘가 총괄 PD로 개발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소녀전선'의 팬들은 물론 많은 유저들로부터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또한 출시 직후 양대 마켓에서 다운로드는 최상위권, 매출은 10위권 안쪽에 이름을 올리며 '명일방주' 게임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어떤 재미 요소와 특징을 가지고 중국을 넘어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

◇ 암울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게임

'명일방주'는 광물 '오리지늄'을 통해 문명이 발전되는 행성 '테라'를 무대로 '오리지늄'의 부작용으로 인한 감염자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 감염자를 격리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한 감염자 무장단체와 감염자들의 치료 및 질서 유지를 위한 단체 간의 대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저는 이 대립 속에서 연구를 담당하는 박사가 되어 동료를 모집하고 적들을 막아내야 한다는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활용해 적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 소개했던 대로 '소녀전선'의 아트 디렉터 해묘가 총괄 PD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으로, '소녀전선'과 비교해도 좋을 만큼 귀여운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각 등장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클래스에 따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설정되어 있는 성격 등의 캐릭터성이 공격 방식에 잘 반영되어 있어 유저의 취향과 각 미션의 상황에 맞추어 캐릭터들을 배치해야 한다.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과연 어울릴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조금은 개성이 지나치게 튀는 모습들이 게임 내에 녹아들어있어 분위기를 크게 해치지는 않으며, 게임 플레이의 진행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선택의 기준이 되어주고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디펜스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훌륭해

처음 게임이 소개됐을 때 유저들의 걱정은 그래픽은 눈에 띄지만 게임의 진행 방식이 '디펜스 게임'이라는 점에 있었다. 아무래도 조작이 복잡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는 점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아 흥미가 떨어지지 않을까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해 보았을 때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충분히 보장되었다. 다양한 유닛들을 적절히 배치해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목적을 달성하는 '디펜스' 게임이 가져야 할 기본 요소들이 잘 갖춰져 있어 다양한 구조의 필드에서 진행되는 미션 플레이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유저는 총 8가지 클래스에 속한 캐릭터를 등급과 코스트, 그리고 특징 등을 고려해서 배치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그 과정을 반복하며 미션을 하나씩 클리어 해 가는 과정은 때때로 고통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나 캐릭터들을 성장시키며 미션을 반복해 전략을 수정하면서 방법을 깨닫고 마침내 아무런 피해 없이 클리어가 확정되는 순간 느껴지는 희열은 엄청났다.

또한 메인 에피소드 외에도 물자 비축이나 칩 탐색, 섬멸 작전과 같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둔 점이나 기반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획득하고 친구들과 함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 게임 본연의 재미에 대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지금도 재미있고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되는 게임

'명일방주'는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소녀전선'의 명성이나 귀여운 캐릭터에 모이는 관심만큼이나 '디펜스 게임'이라는 다소 마이너한 장르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재미를 주고자 했음을 알 수 있으며, 현재 양대 마켓에서 보여지는 순위를 통해 그들의 실험이 한국의 유저들에게도 잘 어필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한국 서비스가 중국만큼 진행되지 않았고,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 그리고 시스템 확장이 진행될지를 일정 부분 이상 알 수 없는 만큼 물음표는 남아있다. 그동안 우리는 용두사미와 같은 게임을 너무도 많이 봐왔고 그만큼 실망도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녀전선'이 보여준 게임성에 대한 연구와 미형 캐릭터와의 조화, 높은 몰입도의 콘텐츠를 고려해봤을 때 앞으로의 모습에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과연 '명일방주'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개발사 하이퍼그리프와 서비스사 요스타의 앞으로의 선택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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