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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버전 WOW, 오더앤카오스2: 구원

작성자 : [녹색경제신문]이재덕 기자 / 2015-09-30



지난 2011 4월 첫 출시 이후 무려 4년만의 등장입니다. 모바일로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트'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오더앤카오스' 4년이 지난 지금도 스마트폰 MMORPG 중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더앤카오스2'는 전작이 가장 큰 경쟁작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1편에 이어

 


2편이 왔다!

 


오더앤카오스2: 구원

 

'오더앤카오스2'는 전작의 영웅들이 대 재앙으로 세상을 떠난 뒤 다시 하라돈에 환생하면서 펼쳐지는 600년 후의 모습을 다룬 신작으로, 전작과는 완전 별개의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게임이 전개됩니다.

 


600년 뒤의 전혀 새로운 이야기

 

 

1편과 너무도 닮은 게임 시스템과 구조

 

1편의 등장이 너무도 강렬했기에 2편은 오히려 무덤덤합니다. 너무도 큰 대작의 후속작이라 기대를 많이 했고, 또 재미있게 플레이는 하지만 전작과 너무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1편에서 60레벨 만렙을 달성하고, 다시 종족별로 다 한번씩 만레벨을 달성하는 등 1편의 시스템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2편의 등장 이후 빠른 속도로 콘텐츠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종족별로 다른 맵에서 시작하지만 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구조며, 수백 개의 퀘스트가 기반이 되어 게임의 시스템에 녹아 들게 하는 구조, 긴장감 넘치는 PVP지역의 존재 등 1편과 너무도 비슷하면서도 익숙한 모습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오더앤카오스 1

 


오더앤카오스 2

 

 

새로운 종족과 1편과의 차이점

 

이번 작에서는, 전작에는 없던 새로운 종족과 직업이 추가됐습니다. 바로 크라탄이라는 종족인데 파충류와 닮아 보이는 이들은 오크와 비교되는 꽤 우람한 몸집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른 종족은 성별이 있지만 크라탄만 성별이 없다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멋진 모습의 혈기사도 추가됐습니다.

 


새로 생긴 크라탄 & 혈기사!

 

퀘스트도 새로운 것이 생겼습니다. 지역퀘스트라고 해서 해당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큰 퀘스트입니다. NPC에게 말을 걸고 약 40여 마리의 몬스터를 잡으면 클리어가 되는 방식인데 '몇 마리를 잡아라'와 같은 명확한 미션이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느낌표(!)와 완료(?) 아이콘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헷갈리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MMORPG의 필수요소 중의 하나인 일명 '노가다'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대 놓고 시키는 노가다지만 이 정도의 분량이면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방패 모양은 지역(인스턴트) 퀘스트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또 게임 인터페이스가 변화됐습니다. 4년만의 플레이라 1편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2편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느낌입니다. 1편을 플레이할 때는 3.5인치 아이폰3S에서는 플레이하기가 힘들었고, 9인치 아이패드2에서는 쾌적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MMORPG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질수록 좋겠지만 오더앤카오스2는 갤럭시노트 등 5.7인치 정도의 사이즈라면 부담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UI입니다.

 


숨어 있다 나타나는 메뉴 UI

 

게임 메뉴는 좌우측으로 숨겨뒀다가 필요할 때 오픈하는 방식으로 왼쪽에는 캐릭터 관련 메뉴, 오른쪽은 던전이나 퀘스트, 경매장, 토너먼트와 같은 부가적인 메뉴들이 들어 있습니다. 스크롤을 할 때마다 아래에 인덱스가 나와 전체적인 메뉴를 보고자 할 때 불편함은 있지만 모바일에 최적화된 최선의 선택이었을 겁니다.

 

또 조작할 수 있는 물체게 다가가면 아이콘 변화하기도 하고, 물건을 팔 때는 물건을 드래그로 들어서 옮겨서 팔 수도 있고, 터치를 하면 생기는 메뉴로 팔 수도 있는 등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에 맞는 UI를 찾기 위해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화면과

 


아이패 화면의 차이

 

 

그 광활한 오픈필드와 자유도

 

서비스초기라 그런지 한글화 게임이지만 가끔 영문도 보이고, 로딩 문제로 몬스터가 사라지는 등 자잘한 버그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 있습니다.

 

WOW를 모바일로 즐기는 느낌 그대로 입니다. 시작 지점에서 유저들과 퀘스트 아이템 서로 자기가 먼저 획득하겠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며, 오크와 법사 등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포탈을 통한 빠른 이동 시스템, 광활한 오픈 필드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어디로 갈까?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오픈필드의 MMORPG에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바로 '퀘스트'입니다. 자칫 빠진 퀘스트가 있으면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호위퀘스트, 사냥 퀘스트, 수집 퀘스트, 전달 퀘스트 등 그 다양성 때문에 퀘스트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물론 저 넓은 바다 끝이 어떻게 생겼는지 수영을 하면서 가 보는 뻘 짓(?)도 플레이어 마음입니다. 그만큼 자유도가 높은 MMORPG '오더앤카오스' 시리즈입니다.

 


퀘스트를 해도 좋고,

 


수영을 해도 좋습니다

 

새로운 오더앤카오스 한 편을 즐긴다

 

WOW도 그렇고 오더앤카오스도 그렇고 워낙 수준급의 게임이었기에 이를 뛰어넘을만한 판타지 배경의 MMORPG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2편이 나왔다 한들 이를 뛰어넘을 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제작자가 얘기했지만 오더앤카오스2는 스토리도 전혀 다른 스토리에다 1,2편이 동시에 묶을만한 연계성이 낮다는 점에서 1,2편은 전혀 별개의 게임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시스템이 비슷하고 모바일에 최적화 됐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온라인으로 새로운 WOW를 즐기고, 모바일로 새로운 오더앤카오스를 즐기는 느낌, 그것이 오더앤카오스2를 즐기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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