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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함영철 실장, "검은사막 글로벌 성공 원천은 '개성+품질'"

작성자 : [녹색경제신문]이재덕 기자 / 2019-10-29



 

한국 게임 중 가장 해외에 인지도가 있는 게임은 어떤 것일까? 글로벌을 중심으로 지금껏 1조를 벌어들인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일까? 아니면 매달 글로벌 모바일게임 탑 7-8위를 달리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일까? 그것도 아니면 PC게임 순위에서 전세계 2-3위를 달리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일까? 펄어비스 함영철 실장은 당당히 자사의 게임 '검은사막'이 한국에서 만든 게임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확신했다. 글로버 150개국에 진출했고, PC, 모바일, 콘솔까지 영역을 확대한 글로벌 대작이라는 자신감에서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검은사막의 글로벌 성공 포인트는 무엇일까?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열린 '엔터테인먼트 흥행코드찾기' 좌담에 참석한 펄어비스 함영철 실장은 '검은사막'의 글로벌 성공 이유를 밝혔다. 이 자리는 영화와 K-POP, 게임의 3가지 엔터테인먼트 장르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나와 글로벌 흥행코드를 찾는 자리였다. 지금까지의 각종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게임의 글로벌 성공 이유는 '현지화'였다. 하지만 함 실장은 '현지화'나 '나라별 전략'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대신 ''오리지널리티(개성)'와 '퀄리티(품질)'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둘 다 괜찮으면 대작게임, 하나만 괜찮으면 인디게임 아니면 양산형 게임, 둘 다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는 얘기도 남겼다.

'검은사막'의 품질은 이미 검증됐다. 그렇다면 '오리지널리티'는 어떤 것일까? 함 실장이 얘기한 '오리지널리티'는 검은사막 캐릭터들이 뿜어내는 화려한 스킬이었다. 그리고 액션이었다. 온라인 MMORPG 치고 이렇게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게임은 단연 검은사막이 독보적이라는 얘기고, 이것이 세계에 먹힐만한 '오리지널리티'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영화는 언어의 장벽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기술과 액션, 그래픽은 글로벌 유저들의 보편적인 키워드가 있다는 것. 퀄리티 면에서 종족, 인종 구분 없이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고, 그렇게 준비를 해서 글로벌에 진출을 한 것이 성공으로 연결됐다는 것이 함 실장의 발언 내용이다.

또 하나의 성공 포인트로 '검은사막'의 개발 초기의 팀웍을 들었다. 검은사막을 개발할 때 초창기 소수 정예 인원이 모여서 개발했는데, 의견 차이를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함 실장은 "게임 개발은 프로그래머, 아트, QA, PM, 서버,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이 달라붙는다. 총괄PD가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감하게 끌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펄어비스 창업자인 김대일 의장이 주축이 되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것이 성공 포인트"라고 얘기했다. 김대일 의장의 과감한 통솔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그는 론칭 후 1:1 거래를 허용할 것인가 막을 것인가의 결정 상황에서 작업장을 막기 위해 1:1 거래를 막은 것과 오픈 7개월 만에 서버를 하나로 묶은 것 등을 과감한 결단의 예로 꼽았다.

글로벌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펄어비스의 서비스 방향은 글로벌 '동시' 론칭을 향하고 있다. 검은사막의 경우 한국에 먼저 론칭하고 그나마 비슷한 대만, 그리고 약간 다르지만 괜찮은 국가 일본의 순서로 출시됐다. 이어 글로벌은 북미와 유럽에 서버를 두고 서비스했고, 이어 태국 동남아의 순으로 서비스가 진행됐다. 앞으로는 이제 이렇게 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함 실장은 넷플릭스와 블리자드 사태, 포르쉐의 신차 공개 이슈를 예로 들면서 글로벌 스트리밍을 통해 세계 한 번에 신작을 공개해도 좋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펄어비스는 내달 14일부터 열리는 지스타에서 신작을 공개한다. 이브온라인 한글버전에서부터 검은사막의 배틀로얄 게임인 '섀도우 아레나', 그리고 프로젝트 'K, V, CD'로 명명된 신작들도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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