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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구입 주의보, ‘280X 대란’ 재현되나

작성자 : [녹색경제신문]유정현기자 / 2017-07-04



 

최근 가상 화폐 열풍에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이 벌어지며,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까지 급등하는 등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려는 유저들은 발만 동동 굴렀다.

 

하지만 최근 가상 화폐 채굴에 쓰인 제품들이 중고 시장에 서서히 등장하며 채굴 그래픽카드 주의보가 발령됐다.

 

400만 원을 훌쩍 넘던 비트코인은 현재 290만 원 후반에서 300만 원 초반, 45만 원까지 급등했던 이더리움32만 원까지 떨어져 반등의 기미가 안 보이자, 채굴에 발을 들인 일부 업자들이 채굴을 포기하고 기존 장비들 매각에 나선 것. 이에 중고 시장에는 현재 중고 매물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가상 화폐 채굴기를 파는 유저들까지 등장했다.

 

최근 매물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아직 가격은 과거에 비해 현저히 높지만, 과거 ‘280X 대란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비트코인이 급등하자 당시 최고의 채굴 가성비 제품으로 꼽힌 ‘R9 280X’가 모조리 채굴 업자들 손에 들어가, AMD‘R9 280X’ 그래픽카드 대란이 일어났다.

 

채굴에 쓰인다 하여 이런 그래픽카드들을 두고 유저들은 노동자’, ‘광산 제품’, ‘노동자 에디션등의 이름으로 구분해 불렀으며, 채굴붐이 일어난 지 반년도 되지 않아 다수의 업자들이 기존 사업을 접고 장비를 매각하기 시작해 중고 시장에 수많은 노동자 에디션이 유통되는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떨어진 가격에 많은 유저들이 가성비가 좋다며 중고 제품을 구매했지만, 문제는 바로 채굴의 쓰인 그래픽카드들의 상태가 매우 안 좋았다는 것이다. 수개월 동안 24시간 쉬지 않고 채굴 작업에 사용된 그래픽카들은 서서히 고장나기 시작했으며, 머지않아 AS 대란이 일어났다.

 

현재 노동자 라인업에 대다수 유저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달리 일부 유저들은 “AS 기간이 남아있는 제품을 싸게 사면 되는 것 아니냐며 반론하고 있다. 다만 AS 기간 내에 제품이 고장 난다는 보장이 없으며, 기간 내 AS로 리퍼 제품으로 교환받더라도 정상적인 제품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지난 ‘R9 280X’ 대란 당시 본사에는 이미 채굴에 쓰인 그래픽카드로 넘쳐났으며, AS 기간 내 리퍼 제품으로 교환을 받더라도 똑같은 노동자제품을 받는 현상이 벌어졌다. 이후 첫 교환을 시작으로수차례 AS를 받는 유저들이 수없이 등장하자 유저들 사이에서 폭탄 돌려막기라는 용어마저 생겼다.

 

지난 대란은 ‘R9 280X’ 제품으로 국한됐지만 이번 가상 화폐 채굴 대란은 ‘RX 560’, ‘RX570’, ‘RX 580’, ‘RX 480’ AMD의 상위 라인업들을 시작으로, AMD 대비 낮은 채굴 가성비로 사용 빈도가 낮던 NVIDIA의 제품군까지 채굴에 쓰이게 돼 ‘GTX 1060’, ‘GTX 1070’ 시리즈까지 노동자 에디션에 합류하며 규모가 커졌다.

 

이에 위에서 언급한 시리즈의 중고 제품에 구매할 때는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하며, 신품 구매자들도 다시 한번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R9 280X’AS 대란처럼 폭탄 돌려막기현상이 재차 벌어져, 일반 사용자가 AS 교환으로 채굴 제품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중고 제품을 구매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하면 노동자를 만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채굴 업자들은 주로 대규모로 그래픽카드를 구매해 작업장을 구성하며, 채굴 업자들은 채굴 성능 향상을 위해 오버클럭이 잘되는 제품들을 주로 사용한다. 그 중 삼성의 VRAM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오버클럭이 잘 적용돼 업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꼽혔다.

 

따라서 판매자를 제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는지, 그리고 해당 제품의 그래픽카드 램이 삼성 제품인지를 확인하면 조금이나마 노동자를 구매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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